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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천시에 아동 후원금 전달

㈜오비맥주의 250만원 재정지원으로 결실

  • 웹출고시간2016.11.29 12:59:16
  • 최종수정2016.11.29 12:59:16
[충북일보=제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부와 (주)오비맥주 충주지점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제천시 부시장실에서 북부지역 불우아동을 돕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석란 본부장과 김부영 지점장은 이날 오후 제천시 박인용 부시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전하고 즉석에서 250만원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금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박 본부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소개하며 제천시의 아동복지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했고 오비맥주 김 지점장은 기업의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 후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인용 부시장은 =초록우산과 OB맥주 측의 성의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외된 아동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관심으로 지원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초록우산과 OB맥주 측은 2013년 제천시와 '제천사랑아이사랑3자협약'을 체결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상·하반기마다 200~25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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