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선관위, 새내기유권자 락(樂)콘서트 열어

산남고·서원고 3학년 학생 700여명 대상
선거상식 OX퀴즈·문화공연 등 이어져

  • 웹출고시간2016.11.24 18:09:13
  • 최종수정2016.11.24 18:09:13

선관위 - 24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새내기유권자 락(樂) 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새내기 유권자로서 투표참여 다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
[충북일보]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24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청주 산남고등학교와 서원고등학교 3학년 학생 7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새내기유권자 락(樂)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힘들었지? Let's 락(樂)'을 주제로 수험생활에 지친 학생들을 위로하면서 고민을 상담하고 격려하는 복합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선거상식 OX퀴즈'와 새내기 유권자의 다짐을 적은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시작으로 20대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청춘 고민상담'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문화공연'과 열정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을 관람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3 학생들이 새내기 유권자로서 사회에 관심을 갖고 선거에 적극 참여하고 항상 희망을 갖고 도전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