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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24 15:43:30
  • 최종수정2016.11.24 16:49:38

옥천 관내 복숭아 농가들이 참석해 공선회 사업평가회를 24일 갖고 있다.

ⓒ 농협 옥천군지부
[충북일보=옥천] 농협옥천군지부는 23~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NH농협보험 변산수련원에서 옥천군 연합사업 복숭아 공선출하회 조직화 및 농산물 유통 등 사업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는 한영수 옥천군연합사업협의회 의장을 비롯, 김충제 옥천농협조합장, 이인수 공선회장, 친 환경 농축산직원들과 공선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옥천농협이 공선출하 우수농협으로 표창을 받았고, 농협중앙회옥천군지부 공로상으로 정승영씨 등 우수회원에 대한 공로패도 수여했다.

행사에는 농산물 유통에 따른 농업의 현재 위치와 2016년 옥천군 연합사업 복숭아 공선회 출하에 대한 상호 토론과 2017년 복숭아 생산 추진 계획, 웃음치료사 등 외부 특강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정병덕 지부장은 "사업평가회를 통해 임원진들의 자기희생과 자발적인 회비 자조금 적립 등 옥천군연합사업 복숭아 공선회 사업평가회를 통해 향수30리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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