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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풍면 대류리 농·특산물 판매장 준공

신선한 농산물 판매로 청풍면 농민들 소득 증대 기대

  • 웹출고시간2016.11.23 13:11:44
  • 최종수정2016.11.23 13:11:44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청풍호반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지난 22일 청풍면 대류리에 168.5㎡ 규모의 판매장과 주차장 등을 갖춘 '농·특산물 판매장'을 마련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 판매장에서는 생강, 고구마, 콩, 사과, 고추 등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농산물 등이 전시·판매되며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시중보다 저렴하게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판매장 개장으로 청풍호반과 청풍호 모노레일을 찾는 관광객과 인근 농촌체험마을을 이용하는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마을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농·특산물 판매장에 인근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제천의 명품 농·특산물 홍보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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