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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폐기물처리시설 화재예방에 총력

관내 16개소 시설 대상으로 소방안전대책 마련

  • 웹출고시간2016.11.23 13:24:13
  • 최종수정2016.11.23 13:24:13
[충북일보=제천] 제천소방서가 폐기물처리시설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관내 16개소 폐기물처리시설의 화재예방을 위해 업체별 사전 지도점검, 자율안전관리 의식함양을 위한 간담회, 현지적응훈련, 안전관리 사항 서한문 발송 등을 중점 추진한다.

장해모 예방안전팀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은 다량의 가연성물질 적치해 항상 화재위험이 존재하고 화재진압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크다"며 "사전 취약요인 제거하고 현장대응력을 강화해 겨울철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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