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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9 19:26: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8일 저녁 7시10분께 청원군 부용면 부강역 내에서 철로를 횡단하던 A모(55?대전시 대덕구 덕암동) 씨가 때 마침 광양을 출발해 수원으로 가던 3084호 열차에 치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부강역에 진입하는 도중 A씨가 건널목으로 뛰어 건너다가 열차에 충돌했다”는 기관사 김모(46·수원시 장안동) 씨의 말에 따라 A씨가 갑자기 철로를 횡단하려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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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