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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 에너지 소외계층 난방용품 전달

  • 웹출고시간2016.11.17 17:45:59
  • 최종수정2016.11.17 17:45:59
[충북일보] (사)충북시민재단 1004클럽 CEO포럼은 오는 21일 에너지 소외계층 140가구에 난방용텐트와 바닥용 매트 전달식을 연다.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전달식에는 지난 6일 '에너지 소외계층 겨울나기 난방텐트 지원을 위한 기부콘서트'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으로 구입한 난방용 텐트 140개와 ㈜아이앤에스 차태환 대표이사가 기증한 바닥용매트 140개 등 총 3천200만원 가량의 겨울나기 용품이 에너지 소외계층에 전달된다.

전달 대상자는 청주지역 각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관 등에서 추천 받아 선정된 홀몸노인,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장애가정 등 모두 140가구다.

또 이날 전달식을 마친 뒤 1004클럽 CEO포럼 회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난방용텐트와 바닥용 매트를 직접 설치할 예정이다.

경기호 1004클럽 CEO포럼 회장은 "추운겨울 기름값, 전기료 걱정에 고통받는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공익활동 지원,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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