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6회 충북 에너지의 날 성료

김은재 한국미우라공업 차장 등 표창

  • 웹출고시간2016.11.15 16:24:03
  • 최종수정2016.11.15 16:24:03

6회 충북 에너지의 날 유공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5일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충북도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회 충북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에너지 수요관리 실천 확산에 기여한 한국미우라공업㈜ 청주지점 김은재 차장에게 산업부장관상이 수여됐다. 또, 에너지절약 유공자 15명과 우수 초록기업 및 IoT(사물인터넷)활용 에너지절약 우수가구 등에 포상과 상장을 전달했다.

이어 초록기업 대상을 수상 받은 ㈜심텍이 산업체 에너지절감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충북대 한규성 교수는 '신재생에너지 시대의 도래에 따른 기후체제와 목재펠릿'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정주화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장은 "에너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에너지절약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들이 확산돼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했다.

/ 임장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