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6.11.13 17:04:07
  • 최종수정2016.11.13 17:04:07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11일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우수사례' 6건을 선정,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1일 '2016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

협의회는 지난 9월 2주간 도내 13건의 우수사례를 공모, 심의를 거쳐 △최우수상 박금성(문화예술분야, 소비자 피해예방 연극) △우수상 성웅경(교육연구분야, 성공적 은퇴에 대한 P/G 개발) △장려상 김용선(상담멘토링분야, 노인 동년배 상담)·박분연(사회서비스분야, 노인 요가교실 운영)·임만규(상담멘토링분야,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등 총 6건을 선정했다.

심의보 협의회장은 "우수사례 발굴은 비영리기관들의 상생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는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활동과 일자리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이번 사업은 3년 이상의 전문경력·자격증을 소유한 만 50세 이상 전문 인력들이 비영리기관 등에서 지식과 경력을 이용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참여기관에서는 필요한 분야에 맞는 전문 인력을 배치 받아 기관 운영에 활용할 수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