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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10 16:51:14
  • 최종수정2016.11.10 16:51:14
[충북일보=청주] 청주시 율량천변 도로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LH충북지역본부가 공사 중인 이 도로는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해가든 아파트 사거리∼율량교 사거리 왕복 6차로 600m 구간이다.

LH는 청주율량 2지구 개발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4년 5월 230억원을 투입해 공사를 시작, 올해 12월 이 도로를 완전 개통한다.

LH는 도로가 전면 개통되면 무심천이나 상리교차로 양방향 교통체증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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