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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성수식품 합동점검 실시

빼빼로데이 부정·불량식품 근절

  • 웹출고시간2016.11.10 14:01:15
  • 최종수정2016.11.10 14:01:15

관계자들이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11일 일명 빼빼로데이와 17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대비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성수식품 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제과점등에서 판매되는 빼빼로데이 및 수능 성수식품인 과자류 등이다.

앞서 군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무신고 제품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보존·보관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등을 점검 중이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지도를 통해 즉시 개선하도록 했으며, 위반행위가 적발된 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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