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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8 16:32:16
  • 최종수정2016.11.08 16:32:21

KT&G상상univ. 참여자들이 지난 5일 대전 엑스포 시민광장 공연장 벽면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충북일보] KT&G상상univ.와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이명완)가 대학생들과 함께 도심 환경을 새롭게 개선하는 '상상을 입히다'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KT&G 충남본부(본부장 이흥주) 상상팀은 지난 5일 16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엑스포 시민광장 공연장 벽면 150m에 '상상을 입히다'란 타이틀로 시민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를 했다.

KT&G 상상univ. 대학생 기획/봉사단인 상상volunteer 12기 20명은 일반 모집을 통해 선발한 140여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엑스포 시민광장의 공연장 벽면에 형형색색의 벽화를 그리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공연장 외부에서는 KT&G 상상univ. 기부 버스킹을 진행, 엑스포 시민광장에서 주말을 즐기는 시민들의 눈과 귀에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KT&G 충남본부 상상팀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봉사하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과 시민들이 그 결과물을 보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들을 보니 가슴이 뿌듯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주 봉사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G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는 지난 2011년 결성돼 현재까지 누적 봉사활동이 1천300여회에 달하며 소속인원은 6천800여명에 이른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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