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군선관위, 벽화그리기 통한 공명선거 캠페인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

  • 웹출고시간2016.11.07 11:41:02
  • 최종수정2016.11.07 11:41:02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5일 단양읍 상진리에 위치한 대덕연립 앞 담장에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 벽화그리기 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주민생활환경 개선 트렌드인 '마을 벽화 그리기'에 단양군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의지를 결합한 형태의 새로운 홍보를 선보이고자 마련한 것으로서 매포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화리 '꾸러기'와 공동 작업을 통해 이뤄졌다.

벽화가 그려진 장소는 공동주택들이 다수 모여 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환경적인 특성상 주민들의 눈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곳으로서 벽화를 통해 유권자들이 선거에 대한 의미를 평상시에도 쉽게 상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 착안해 선정했다.

선관위 캐릭터인 '참참, 바루, 알리'가 벽화에 함께 표현됨으로서 친근한 선거관리위원회 이미지를 지역 주민들에게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단양군 선관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단체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공명선거의 의미를 알리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