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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 성료

이틀간 1천500여명 참가 갈고 닦은 기량 겨뤄

  • 웹출고시간2016.11.06 16:01:50
  • 최종수정2016.11.06 16:01:50

충북도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주관한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12개 도-시·군 공무원 선수 1천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충북일보=단양] 충북 공무원들이 한마당 화합행사인 '도-시·군 공무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관광도시 단양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충북도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12개 도-시·군 공무원 선수 1천5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는 4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일간 축구, 배구, 족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피구, 계주(400m), 줄다리기 등 9개 종목에 걸쳐 대항전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도-시·군 공무원간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도민체전이 열린 시군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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