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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1.03 13:50:16
  • 최종수정2016.11.03 13:50:16
[충북일보=충주] 충주수회초는 4일 오후 2시부터 전교생이 참여하는 '비즈꿈나무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생들은 그동안 수회하모니, 댄스동아리 등의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았던 여러 가지 재능과 끼를 선보여 창의적인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3~4학년 학생들의 '얼씨구! 절씨구! 좋다!'라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1학년은 탈춤과 태권무, 2학년은 우쿠렐레 연주와 합창, 3학년은 가락악기와 리듬악기를 이용한 아름다운 기악합주, 4학년은 수화, 5학년은 리코더 연주와 신나는 뮤지컬 댄스, 6학년은 컵타와 기타연주 등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4~6학생들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꿈, 도전, 수회 is 뭔들'이라는 뮤직퍼포먼스는 다양한 꿈을 이루어나가는 학생들의 희망과 열정을 담은 작품으로 학부모와 내빈들의 박수를 받았다.

공연을 지켜본 5학년 학부모 김희영씨는 "프로그램의 질이 높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참여하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또 이마니(5학년)학생은 "여러 사람 앞에서 우리들이 준비한 활동을 모두 펼쳐보일 수 있어서 정말 재밌고 많은 박수와 격려, 칭찬을 받아 기분이 좋다"고 즐거워했다.

최인성 교장은 "모든 아이들이 참여하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 공감하는 즐거움을 느낀 학예발표회"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아이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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