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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사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 성료

매경기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

  • 웹출고시간2008.09.07 21:24: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한일시켄트와 제천시청 B팀의 결승전에서 양팀 선수들이 치열하게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7일 열린 6회 충북일보사장기차지 직장대항축구대회에서 한일시멘트는 제천 단양 영월지역의 축
구맹주임을 다시한번 유감없이 보여줬다.

한일시멘트는 3년 연속 우승이라는 관록덕분에 우승후보 ‘0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결승전에서 맞붙은 제천시청 B팀은 호락호락하는 팀이 아니었다.

제천시청 B팀은 두 번의 결정적인 슛이 골대를 맞히는 등 운이 따르지 않아 한일시멘트에 고배를마셨다.

한일시멘트 홍성윤 회장은 “4년연속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등공신은 선수들”이라며 “함께 경기를치른 다른팀 선수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3위는 현대시멘트(단양)와 쌍용시멘트(영월)가 차지했고, 감독상은 한일시멘트 임석구 감독이 받았다.

최우수선수상은 한일시멘트 전명구 선수, 최다득점상은 현대시멘트 오설창 선수(5득점), 인기선수상은 제천시청 B팀 박종여 선수, 심판상은 대한축구협회 소속 이덕호 심판이 선정됐다.

결승전 뿐만아니라 12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경기마다 손에 땀을 쥐는 등 박진감있게 치러졌다.

또 새로 단장한 제천시 자원관리센터 전용축구장에서 펼쳐져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혔다.


제천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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