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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노인복지마을 ‘사랑한줌 기쁨 두배 행복만들기’ 행사 성료

  • 웹출고시간2008.09.07 21:4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노인복지마을이 개최한 2008년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사랑한줌 기쁨 두배 행복만들기’ 행사에서 황청일 (사)충청노인복지개발회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청주노인복지마을(관장 이정숙)이 2008년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사랑한줌 기쁨 두배 행복만들기’ 행사를 개최해 노인들에게 즐거움과 자신감을 선사했다.

지난 5일 청주시 가경동 노인복지마을 노인문화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이 곳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노인들과 인근 지역의 노인등 300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청주노인복지마을 이정숙 관장은“지역사회 노인복지사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과 소외된 지역경로당에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재원마련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후원자들의 기대와 성원에 어긋나지 않게 지역사회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했다.

이 행사에서는 노인들로 구성된 노인복지마을 합창단과 스포츠댄스반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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