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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25 16:49:39
  • 최종수정2016.10.25 16:49:39
[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대회기 인수를 시작으로 내년 대회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25일 충남 아산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열린 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폐회식에서 대회기를 넘겨받았다.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9월15~19일 충북에서 열린다. 98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20~26일개최된다.

도는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지난 1월 전국체전추진단을 출범시켰다.

충주종합운동장은 현재 공정률 70% 수준으로 내년 6월 준공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체전 조직위원회 구성, 전국체전 기본계획 수립, 성화봉송 기본계획 수립 등 내년 체전을 위해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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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