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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7 12:19: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도립 충북과학대학(학장 안재헌)의 교명이 ‘충북도립대학’으로 바뀐다.

충북과학대는 과학대학의 명칭이 각 시도에 산재해 있어 타 대학과의 차별화와 도립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교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과학대는 지난 8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명 변경을 인가받고 오는 10월 충북도의 행정기구설치조례가 개정되면 교명이 충북도립대학으로 변경된다.

안재헌 충북과학대학장은 “그동안 교육부가 도립 명칭 사용을 불허해 우리 대학의 특성을 살리지 못해 왔으나 교명을 변경함으로써 타 대학과의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최근 대전과 보은 등 인근 지역 학생들의 입학이 매년 증가해 대학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옥천 / 윤여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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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