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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초 체조부 연이은 전국대회 우수한 성적

단체종합은 물론 개인전에서도 최고 기량 선보여

  • 웹출고시간2008.09.06 21:19: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용두초등학교 체조부의 제24회 교보생명 컵 전국 꿈나무 체조 대회 준우승 후 기념사진.

최근 각종 전국대회에 참가한 제천 용두초(교장 김준영) 체조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2일 청주에서 개최된 ‘제24회 교보생명 컵 전국 꿈나무 체조 대회'에서 용두초등학교가 단체종합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개인종합에서는 김채영 어린이가 2위, 이충선 어린이가 3위를 차지하고 홍수현, 오수경, 김진서, 김서영 어린이가 각각 6위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평균대에서 김진서 어린이가 2위, 이충선, 김채영 어린이가 각각 3위, 오수경 어린이가 6위를 차지했으며 이단평행봉에서는 이충선, 김서영 어린이가 각각 3위, 김채영 또 도마에서는 이충선, 김채영 어린이가 각각 3위를, 김서영 어린이가 4위, 오수경 어린이가 5위를 차지하고 마루에서는 김채영 어린이가 1위, 이충선 어린이가 3위, 김진서 어린이 4위, 오수경 어린이가 6위를 차지하고 돌아왔다.

이에 앞서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도 용두초등학교는 단체종합 우승 및 준우승을 거뒀으며 개인전에서도 각 선수들이 최상위권의 실력을 보이며 전국 최고의 체조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용두초등학교는 박영길 감독, 이미애 코치의 탁월한 지도력 아래 모든 선수들의 피땀 어린 노력으로 위와 같은 성과를 일구어냈다는 평이다.

또 충청북도 교육청, 충청북도 제천교육청, 제천시 지역사회와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등 용두교육가족의 단결된 힘과 성원의 결과로 이 같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는 중론이다.

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두초등학교는 전국에서 명실상부한 체조의 명문교로서 당당한 위치를 빛낼 것"이라며 "선수들 모두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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