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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제15회 충남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장애인체육의 획기적 발전 기회 될 것

  • 웹출고시간2008.09.06 14:00: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아산시는 내년 제15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를 확정하고, 장애인생활체육 육성 및 장애인 체육진흥 기반 구축, 선수외 많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참여를 유도, 통합사회 구현, 우수선수 발굴·육성하여 아산시장애인체육의 위상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시는 올해 5월 개최된 제17회 생활체육문화축제, 10월 개최되는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제15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대규모 체육대회를 연이어 개최하여 아산시 체육발전을 획기적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장애인 체육의 확대와 균형 발전, 장애인 교류증진, 우정과 화합 도모, 장애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에서 다음해애 개최하고 있다.

제14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논산 공설운동장외 7개 보조경기장에서 23종목, 235개 세부종목에 선수·임원 등 5천여명이 참가하였고, 이중 아산시 선수단은 210명이 출전하여 종합3위와 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였다.

◆ 정식종목(16)
육상트랙 : 100m, 200m, 400m, 800m, 1500m
육상필드 :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높이뛰기, 제자리멀리뛰기, 역도, 탁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골볼
◆ 시범종목(2) : 수영, 실내조정 ◆ 전시종목(5) : 축구, 좌식배구, 휠체어테니스, 론볼, 양궁


아산/함학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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