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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주 신니중에서, '신나는 예술여행' 실시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타악콘서트'락의로(樂의路)' 공연

  • 웹출고시간2016.10.18 15:13:32
  • 최종수정2016.10.18 15:13:37
[충북일보=충주] ㈔전통문화연구회 얼쑤는 오는 20일 오후 1시 20분부터 약 60분간 충주시 신니면의 신니중 강당에서 타악콘서트 '락의로(樂의路)'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공연은 '리듬질주', '나도 연주자', '타고', '락의로', '아리랑의 꿈'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타악의 신명과 화려한 공연 퍼포먼스, 그리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락의로'는 젊은이들의 발산의 상징인 '락(Rock)'과 전통타악공연이 갖는 '樂(락)'의 만남을 표방하며, 기존의 전통공연과는 다르게 이야기가 있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양각색의 음악 이야기와 얼쑤만의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에너지를 무대에서 표현한 작품으로 퓨전타악기와 전통타악기, 그리고 여러가지 서양악기들과 락밴드와의 만남은 대중 콘서트를 연상, 보는 이로 하여금 오감을 만족시키며 특히 학생들에게 지루함이 없는 작품이다.

송향금 교장은 "문화 예술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우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매우 감동적인 기회"라며 " 앞으로 이런 문화 예술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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