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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7 13:17:18
  • 최종수정2016.10.17 13:17:1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의장 연종석)가 불합리한 규제 정비를 위해'증평군 부동산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6건의 의안을 공동발의 했다.

공동발의 된 6건의 안건은 △김태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부동산평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윤해명 의원의 증평군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장천배 의원의 증평군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석규 의원의 증평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우종한 의원의 증평군 사도의 구조기준 완화 조례안 △이동령 의원의 증평군 개인택시운송사업 면허의 양도·상속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이번에 의원 입법발의 된 규제정비 조례안들은,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의 미반영, 위임범위 일탈, 상위법령 근거 불비 등 조례 속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적극 발굴 개선해 주민불편 및 기업애로사항을 최소화 하기 위해 추진됐다.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규제정비를 위한 조례안들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증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최종 심의의결 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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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