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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5 10:14: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경찰서는 4일 덤프연대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비조합원들이 골프장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다는 이유로 공사현장에 세워져 있던 건설기계에 불을 붙인 덤프연대 조합원 A모(49?제천시 동현동)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날 새벽 3시30분께 제천시 천남동 모 골프장 공사현장에 세워둔 굴절덤프트럭에 들어가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붙여 조종석 전체가 불에 타게 해 2억5천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혐의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덤프연대 업무방해, 기타 시위관련 위법여부 등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이고 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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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충북일보]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은 "앞으로 충북개발공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에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SG 경영은 환경보호(Environment)·사회공헌(Social)·윤리경영(Governance)의 약자로, 환경보호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과 법·윤리를 철저히 준수하는 경영 활동을 말한다. 이 본부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개발공사는 공기업이기 때문에 공익성이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며 "수익이 나지 않는 사업이더라도 저발전지역에 더 투자를 한다거나 공사 수익의 일정 금액을 사회로 환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이 본부장은 사회적기금 조성을 예로 들었다.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충북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기탁금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여기에 공사의 주요 사업인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경우도 도내에서 비교적 낙후된 단양이나 보은, 옥천, 영동 등에 조성함으로 지자체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구상도 가지고 있다. 환경 분야와 관련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현재 각 도로의 차음벽은 강철재질의 차음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