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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4 21:48: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이 신속·정확한 감정체제 구축과 신 감식기법 개발을 위한 ‘다기능 현장 증거분석실’을 구축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수사증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이춘성)은 법률시장 개방 및 증거재판주의 등 수사환경에 발맞추어 신속·정확한 감정체제 구축과 신 감식기법 개발을 위한 ‘다기능 현장 증거분석실’을 구축했다.

충북지방경찰청 청사 본관 2층에 70평 규모로 구축된 다기능 현장 증거분석실은 지난달 중순 시설공사를 완료했다.

이 다기능현장분석실에는 감정물 실험분석용 중앙실험대와 혈흔 등 미세감정물을 분석할 수 있는 디지털 실체현미경, CCTV 등 영상물 분석장비인 디지털비디오 포커스, 지문혈출 공기정화용 다목적 워크스테이션, 기타 증거물 건조기, 몽타주그래픽, 거짓말탐지기, AFIS(지문자동검색기) 등 최첨단 장비가 비치됐다.

경찰 관계자는 “최첨단 다기능 증거 분석실을 구축함으로써 경찰과학수사의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증거위주의 수사로 범인검거율을 높임은 물론 국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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