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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4 19:33: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경찰서는 4일 자신이 폭행한 피해자가 합의를 해주지 않는데 앙심을 품고 피해자가 운영하는 음식점의 유리를 깨뜨린 조직폭력배 A모(34·제천시)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B모(45·제천시) 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B씨를 때려 전치 3주의 피해를 입힌데 대해 B씨가 합의를 해주지 않자 지난달 30일 이 음식점의 대형 강화유리를 미리 준비해 간 벽돌로 깬 혐의이다.

경찰은 B씨가 피해를 당하고도 피해자의 가족들이 ‘조직폭력배의 보복이 두렵다’며 신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피해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진술을 확보한 후 PC방에서 은신중인 A씨를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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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증평군이 군 개청 20주년을 맞았다.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가 지난해 7월1일 취임후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주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이 군정발전에 큰 도움을 주면서 군민들이 이 군수의 행보에 공감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의 성과에 대해 알아본다. ◇군수 취임 이후 1년을 맞이한 소감은 올해는 군 개청 20주년이 되는 해로 그 의미가 크다. 스무 살 청년 증평은 지난 20년 동안 보여준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100년을 위해 더 강하고 큰 증평을 만들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 '군민 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을 군정 비전으로 정하고 1년 동안 증평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군수로서의 소명을 다해 왔다.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행복한 삶의 터전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증평만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다. 그 결과 △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전국 최초 8회 최다 수상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전국 군 단위 유일 재난관리평가 1위에 선정되는 등 활기가 넘치고 밝은 미래가 보인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이는 모두 주민들이 보내주신 무한한 신뢰와 지지 덕분이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