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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13 10:30:33
  • 최종수정2016.10.13 10:30:33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제24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3일 칠성면 산막이옛길 일원에서 "단풍놀이 산행 안전 및 안전신문고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괴산군 공무원, 자율방재단 등 약 30명이 참석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관련 위험요소가 있을 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의 홍보와 동시에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한 산행을 위한 안전수칙을 배부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군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칠성면 산막이옛길 관광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괴산군민과 괴산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괴산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군 관계자는 "가을에는 단풍놀이를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산을 찾지만, 매년 많은 산악사고가 발생하고 있으며 해가 짧아지고 날씨가 건조해짐에 따라 산행 안전수칙을 숙지하고 산불예방을 위해 괴산군민 모두의 관심과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안전의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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