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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제211회 임시회 개회

2016년도 행정사무조사, 조례안 및 기타안건 22건 심사

  • 웹출고시간2016.10.12 11:07:34
  • 최종수정2016.10.12 11:07:3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의회(의장 이종갑)는 13~21일까지 9일간 제21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조사 및 시정 질문을 실시하고, '충주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과 '2017년 (재)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계획안' 등 9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3일에는 1차 본회의를 개회, '충주시 문화재 관리 실태' 등 4건에 대해 시정 질문을 벌이고, 이어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보고받는다.

또한,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016년도 각종공사추진상황'을 집행부로부터 청취하고, 행정사무조사 대상지를 선정한다.

14일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김기철)는 김인기 의원이 발의한 '충주시 소셜미디어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과 '2017년 (재)한국지역진흥재단 출연 계획안'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정상교)는 '충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과 '2017년 (재)충북테크노파크 출연 계획안' 등 5건의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17~19일까지 3일 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행정사무조사 현장조사를 실시한 뒤, 20일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21일 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행정사무조사결과보고서 채택과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한편, 시의회는 21일 오전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제2충북학사 건립추진 및 재원분담', '충주 탄금대 토지매입 시민공원화 사업' 등 3건에 대해 내용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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