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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10.09 14:41:49
  • 최종수정2016.10.09 14:41:49

지난달 28일 첫방송된 SBS 웃찾사 코너 '오마이갓걸'이 회를 거듭할 수록 의상을 비롯한 무대 완성도를 높여가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주현정, 김원구, 박지현, 오민우.

[충북일보] 청주 출신 개그맨 김원구가 '오마이갓걸'로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 돌아왔다.

걸그룹 홍수 속에 등장한 유니크한 걸그룹 컨셉의 '오마이갓걸'은 미모담당 주현정과 걸크러쉬 랩스타 박지현, 애교를 연발하는 무게중심 김원구 등 3인조로 구성됐다.

오민우의 능청스런 진행과 멤버들의 탄탄한 노래실력이 '오마이갓걸' 코너에 힘을 실었다.

'오마이갓걸' 출연진들은 "매번 다른 곡을 준비해 연습하는 것이 힘들지만 신선한 웃음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특히 김원구는 과거 '미저리2012' 코너의 여장과 다른 걸그룹 느낌의 여장을 소화하기 위해 이전코너 '역사 속 그날' 출연 당시보다 16kg 이상 감량했다.

'오마이갓걸' 등 새로운 코너들로 무장한 SBS 웃찾사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김희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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