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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2016 충북도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 참여

우수 농·특산품으로 도시민 공략

  • 웹출고시간2016.10.07 13:49:04
  • 최종수정2016.10.07 13:49:0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나눔장터 '2016 농·특산품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 전시·판매에나선다.

이 행사는 충북도 주최로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도내 각 시·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자리로 볼거리와 도시민의 직거래 장터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지난해와 같은 청주 밀레니엄타운 광장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행사에 5개 농가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배, 벌꿀, 고구마, 건고추 등을 전시·판매할 계획다.

12일 오후 4시 30분부터는 '옥천군 홍보 문화의 날' 행사를 운영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관람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은 퓨전난타, 댄스 등을 선보여 행사장의 흥을 돋우고 이벤트는 배 껍질 길게 깎기, 포도원액 빨리 마시기, 제기차기 등이 마련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 중 우승자에게는 포도원액 등을 기념으로 나누어 준다.

또, 배 30상자를 반값에 판매하는 반짝 세일도 있다.

군 관계자는 "옥천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도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과 판로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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