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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공공비축미곡 매입

1등급 40㎏ 기준 우선지급금 4만5천원

  • 웹출고시간2016.10.07 13:46:09
  • 최종수정2016.10.07 13:46:09
[충북일보=청주] 청주시는 2016년산 공공미축미곡 총 6천411.8t를 매입한다.

산물벼는 지난 5일 청원통합RPC를 시작으로 10일부터는 내수농협RPC와 광복RPC를 통해 이달 말까지 매입하며 건조벼는 11월7일부터 연말까지 지정한 수매장소에서 벼 수분량 13~15%인 것으로 40㎏과 800㎏ 단위로 매입한다.

매입량은 산물벼 827t(2만675포·포당 40㎏), 포대벼 5천584.8t(13만9천620포·포당 40㎏)이다.

매입 품종은 추청, 대보 2종이다.

우선 지급되는 매입대금은 1등급 기준 포대(40㎏)당 4만5천원이다.

시는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으로 환산한 가격에 따라 내년 1월 중 확정될 예정이며 사후 정산지급 한다.

한편 매입품종 이외의 타 품종이나 구곡 등을 부정 출하하다 적발되면 다음연도 공공비축미 매입농가 선정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대형포장재는 헌포장재 사용을 절대 금지하고 비규격 포장재 출하 시 불합격 처리 된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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