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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사회복지박람회 성료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다

  • 웹출고시간2016.10.06 15:06:08
  • 최종수정2016.10.06 15:06:08
[충북일보=증평] 증평군과 증평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정무)가 주관한 제9회 사회복지박람회가 6일 증평 보강천 미루나무 숲 일원에서 지역 내·외 주민 2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료 됐다.

증평군 인삼골 축제와 연계해 열린 이번 박람회는 20여개의 복지관련 단체에서 복지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공공·민간에서 제공되고 있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복지재단의 아름다운 습관 나눔기부 1004 △증평군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식개선 및 더드림카페 △증평종합사회복지관의 사랑나눔바자회 부스 등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인식개선 카툰전시도 함께 진행해 사회적 약자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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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