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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교육감기육상경기대회 단양군대표선수 선발대회

제2회 단양군 육상연맹 회장배 육상대회 겸해 열려

  • 웹출고시간2016.10.03 15:08:23
  • 최종수정2016.10.03 15:08:23

지난달 30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초·중학생 선수, 지도교사, 심판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육상경기대회가 열려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은 제39회 교육감기육상대회 출전과 동계훈련과 충북 소년체육대회를 거쳐 내년에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단양군대표로 출전한다.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과 단양군 육상연맹은 지난달 30일 단양공설운동장에서 초·중학생 선수, 지도교사, 심판요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육상경기대회를 가졌다.

매년 열리는 교육장배 육상경기대회는 육상 꿈나무 발굴의 산실로 건전한 운동 풍토를 조성해 육상 인구의 저변 확대와 육상경기대회를 통한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질서의식과 협동심 배양에 기여해 왔다.

또한 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선수들은 제39회 교육감기육상대회 출전과 동계훈련과 충북 소년체육대회를 거쳐 내년에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단양군대표로 출전한다.

김대수 교육장은 "이 대회가 지난 5월에 개최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여세를 몰아 더욱 건강한 으뜸 단양교육을 실현하는 힘찬 출발점이 돼 교육감기육상대회와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는 도약의 자리가 되도록 함께 땀 흘려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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