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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충주시체육회, 10월1일 출범

체육회 출범식 및 화합행사 가져

  • 웹출고시간2016.09.30 18:02:52
  • 최종수정2016.09.30 18:02:5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지난달 27일 '충주시체육회'와 '충주시생활체육회' 통합을 완료하고 10월1일 '충주시체육회'를 본격 출범한다고 30일 밝혔다.

충주시체육회는 1일 오전 11시 호암체육관에서 체육회 임원과 체육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과 화합체육행사를 연다.

충주시체육회는 앞으로 종목별 경기단체와 종목연합회 통합을 올해 안에 마무리해 2017년10월20~26일 열리는 98회 전국체전 성공 개최 등 체육 발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충주시체육회는 8월18일 창립 대의원총회에 이어 9월27일 창립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체육회 규정과 사무국 운영 규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조길형 충주시체육회장은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으로 이원화돼 있던 체육회 조직이 통합되면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성 강화로 체계적인 관리와 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체육회의 힘을 하나로 모아 전국체전을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충주시체육회는 지난해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에 따른 것으로, 시는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합의를 통해 통합체육회의 명칭을 '충주시체육회'로 정하고 체육회 운영규정(안)을 마련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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