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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충북을 만드는 '나눔 리더' 모임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정기모임
개인 고액모금 활성화 방안 등 논의

  • 웹출고시간2016.09.28 17:50:10
  • 최종수정2016.09.28 17:50:10

28일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2016년 2차 정기모임 후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 김홍영 케이바이오매스 대표, 한장훈 감초당한약방 대표,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오선교 ㈜선엔지니어링 회장, 이태희 진주산업㈜ 회장, 이민성·김순자 무영산업개발㈜ 대표, 이재준 에이라인치과 원장.

[충북일보]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도덕적 의무를 뜻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선도하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충북모금회)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북모금회는 28일 가화한정식에서 충북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2016년 2차 정기모임을 개최했다.

정기모임에는 이명식 충북공동모금회장, 이재진 에이라인치과 원장, 유봉기 삼보종합건설㈜ 대표, 한장훈 감초당한약방 대표, 이민성·김순자 무영산업개발㈜ 대표,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 오선교 ㈜선엔지니어링 회장, 이태희 진주산업㈜ 회장, 김홍영 케이바이오매스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아너소사이어티 현황을 보고받고 충북지역 개인 고액모금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신규회원 발굴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개인이 참여하는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충북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33(익명 포함)명이 가입돼 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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