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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사회복지대회 열려

'사회복지대상'에 보혈선교수녀회 장영숙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 류경희씨 선정

  • 웹출고시간2016.09.28 16:05:32
  • 최종수정2016.09.28 16:05:32
[충북일보=청주] 사회복지활동 확산을 위한 '2회 청주시 사회복지대회'가 28일 충북미래여성플라에서 열렸다.

청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보혈선교수녀회 장영숙씨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장 류경희씨는 '사회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실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사람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생겼다.

청주시장상은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 강동곤 대리 등 5명이, 청주시의회 의장상은 오송종합사회복지관 김영남씨 등 5명이 받았다.

아울러 새내기 복지상에는 산남노인복지센터 임혜영씨, 우수자원봉사자상에는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최병율씨가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열악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취약계층에 귀를 기울이고 아픔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심어준 사회복지인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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