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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8 11:03:18
  • 최종수정2016.09.28 11:03:18
[충북일보=보은] 보은고등학교 진로체험 동아리 학생 및 지도교사 등 12명이 28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진로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진로체험은 올해부터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날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상혁 군수와 함께 '보은인의 삶과 직업' 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정 군수의 청소년기에 대한 질문부터 각종 군정 추진 현황, 청소년의 여가 증진을 위한 건의 사항, 교육 지원 방안 등의 심도 있는 내용까지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정 군수는 "많은 경험을 쌓고 꿈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면 꿈꾸는 바를 이룰 수 있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줬다.

한편 보은고 진로체험 동아리는 관내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다양한 직업군의 인사와 인터뷰를 실시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향후 인터뷰한 내용을 정리해 책으로 펴낼 계획이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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