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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8 11:00:04
  • 최종수정2016.09.28 11:00:04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청 사격팀이 '제32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단체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달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 준비에 청신호를 켰다.

사격팀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10m남자공기소총 단체 부문에서 1천864.5점을 획득해 2위에 입상했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올해 제46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 등 총 9개 전국 대회에 출전해 8개 대회에서 단체1위 1회, 단체2위 6회, 단체3위 1회의 성적을 올렸다.

1개 대회를 제외한 8개 대회 모두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이번 2위 입상의 분위기를 이어가 올해 마지막 출전 대회인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보은군청 사격팀은 양승전(42)감독과 이병철(29), 김덕기(32), 김기원(28), 강태원(26) 4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보은/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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