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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09.03 15:45: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출신으로 2008년 베이징올림픽 탁구 종목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올림픽 스타를 격려하는 자리가 1일 오후7시 시내 모처 식당에서 있었다.

이 자리는 엄태영 제천시장과 체육회 관계자들이 함께 마련한 자리로 제천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에게 꿈과 희망을 불어 넣어준 올림픽 스타를 위해 마련됐다.

엄 시장은 제천출신으로 자랑스러운 동메달을 획득한 윤재영(26)선수와 가족들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만찬을 베풀어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윤 선수의 아버지 윤희열(55), 어머니 김미숙 (51)씨와 작은어머니 사촌 등 가족들과 제천시 체육회 오문수 전무, 탁구협회 부회장 및 임원들이 함께 참여해 축하를 해주었다.

윤 선수는 2008 베이징 올림픽 탁구 단체전에서 스웨덴, 대만, 브라질을 나란히 꺽은 뒤 중국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홍콩을 이기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오스트리아를 이겨 메달을 획득했다.


제천 / 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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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