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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26 14:10:14
  • 최종수정2016.09.26 14:10:48

증평군의회 의원들이 지역 주요 건설사업장을 찾아 관계자들로 부터 사업시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2016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장천배)를 구성하고 23일과 26일 현지조사 활동을 벌였다.

특별위원회는 빛과 꽃 테마 트레킹코스 개발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동네 방네 도서관 아고라 광장 프로젝트 사업, 증평 생활체육관 건립, 연암저수지 생태공원 조성사업, 연부자마을 만들기 사업 등 총 19곳을 현지 방문했다.

특별위원회는 현지 방문을 통해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및 공사 진척 상황, 사후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했다.

장천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그 어느때보다 안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견실한 시공과 철저한 사후 관리에 역점을 두고 현지 조사 활동을 벌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오는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심의·의결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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