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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규모 병설유치원생, 농촌 체험행사 가져

6개 유치원, 대소원면 '햇살아래 체험농장'에서 동물에게 먹이주기·사과따기 등 체험

  • 웹출고시간2016.09.22 18:20:57
  • 최종수정2016.09.22 18:21:26

충주 용원초병설유치원과 동락초병설유치원, 주덕초병설유치원, 대소원초병설유치원, 노은초병설유치원, 중앙탑초병설유치원 등 소규모 유치원 원아들은 22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햇살아래 체험농장'에서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충주 용원초병설유치원과 동락초병설유치원, 주덕초병설유치원, 대소원초병설유치원, 노은초병설유치원, 중앙탑초병설유치원 등 소규모 유치원 원아들은 22일 충주시 대소원면의 '햇살아래 체험농장'에서 농촌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햇살아래 체험농장'은 농작물체험마을, 작은 동물원, 방갈로 등으로 아기자기한 마을처럼 꾸며진 곳이다.

오전에는 체험농장에 마련된 동물에게 먹이 주는 체험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동물을 직접 관찰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사과나무 과수원으로 이동, 나무에 탐스럽게 열린 사과를 직접 따 보며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았다.

오전 활동을 마치고 방갈로 그늘에서 부모님께서 싸 주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다육식물 화분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농업과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태도를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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