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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경찰청 지휘부회의 개최

추석 치안대책·주요 현안 논의

  • 웹출고시간2008.09.02 21:54: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방경찰청이 2일 추석절 종합치안대책과 하반기 민생치안을 위한 지휘부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이춘성 충북지방경찰청장(사진 왼쪽 1번째)를 비롯한 간부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이춘성)은 2일 충북경찰 지휘부회의를 개최하고 추석절 종합치안대책과 하반기 민생치안을 위한 분야별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도내 경찰서장 및 충북지방경찰청 계장급 이상 경찰 지휘부 5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 이춘성 충북지방경찰청장은 “무엇보다 ‘기본과 원칙’ 에 입각한 엄정한 공권력 행사를 통해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청장은 또 “이번 추석은 고유가와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상황이 어렵고 연휴기간도 짧아 국민들이 여러모로 불편할 것이 예상되므로 강력범죄 예방과 검거는 물론 귀성·귀경 교통관리에 이르기까지 치안대책 추진에 모든 경찰력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1일부터 2개월간을 ‘조직폭력배 집중단속 기간’으로 설정해 국민생활을 괴롭히는 조직폭력배를 뿌리 뽑고 서민상대 갈취?강절도 등 민생침해사범을 소탕하고 어린이와 여성을 상대로 한 납치·폭행 사범을 척결함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 선진한국’을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충북경찰 지휘부는 이번 회의에서 4천여 충북경찰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법질서 확립과 민생치안에 매진해 도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


/ 김규철기자 qc2580@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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