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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배드민턴경기부, 연이은 국내외 대회 메달 획득

  • 웹출고시간2016.09.19 19:17:27
  • 최종수정2016.09.19 19:17:27

지난 17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에 출전한 영동군청 김나영(오른쪽 두번째)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고 사진을 찍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영동]영동군청 소속 배드민턴경기부가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9월14일부터 17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국제배드민턴대회 혼합복식 분야에서 영동군청 배드민턴팀은 은메달을 획득했다.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는 12개국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군은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 출전했다.

혼합복식 김나영(영동군청)·정영근(충주시청)선수는 대만선수들과 대망의 결승전에서 투혼을 펼쳤지만 1세트 21대13, 2세트 24대22로 아쉽게도 준우승에 그쳤다.

앞서 지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2016 회장기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도 여자일반부 단식 1위(백예림), 혼합복식 2위(김보경), 여자일반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라옥재 감독은 "호주에서 귀국 후에도 얼마 남지 않은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대비해 바로 전지훈련에 임해 좋은 성적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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