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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8 14:08:54
  • 최종수정2016.09.18 14:08:54
[충북일보=증평] 제116회 증평군의회 임시회가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된 △증평군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 조례안 △증평군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 조례안」등을 비롯해, 증평군수가 제출한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증평군 이장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의안에 대한 심의의결 및 군정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특히'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 불요불급한 사업비 책정 및 합리적인 예산 수립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예산안 심사에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또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군민의 불편사항과 각종 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해 내실 있는 공사추진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연종석 군의회 의장은 "군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추경예산안 등의 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조사를 통해 민의가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번 임시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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