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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2 16:40:20
  • 최종수정2016.09.12 16:40:32

보은교육지원청은 12일 지역사랑의 날 행사 일환으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보은] 보은교육지원청은 '지역사랑의 날 운영'의 일환으로 캠페인을 활성화하기 위해 12일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대형 유통매장과의 경쟁으로 인해 침체돼 있는 재래시장 및 영세상인들을 돕기 위해 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보은군 상품권을 구매, 재래시장을 이용함으로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보은교육지원청은 각종 교육 및 회의를 통해 보은 관내 교육기관 교직원들도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래시장 살리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이혜진 주무관은 "따뜻한 정과 인심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 명절 행사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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