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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2 16:38:22
  • 최종수정2016.09.12 16:38:22
[충북일보=청주] 사단법인 오창읍복지회는 12일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350만원을 기탁했다.

읍사무소는 기탁받은 농협상품권을 저소득가구와 홀몸노인 등 7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창읍복지회는 중학교, 고등학교 저소득 학생 12명에게 총 4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오창읍복지회는 그동안 명절 불우이웃 돕기,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경로당 유류대 지원 등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의 실천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식영 오창읍복지회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모은 기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져 지역사회가 온기 있고 따뜻하게 변화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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