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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성면 주민자치위,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제1동 한마음축제 참여

  • 웹출고시간2016.09.12 13:06:26
  • 최종수정2016.09.12 13:06:2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자매결연 마을인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 제1동 제4회 동민 한마음화합축제장을 찾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제천시 금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지역에서 생산된 청정 농산물의 판매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자매결연 마을인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 제1동 제4회 동민 한마음화합축제장을 찾아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또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열리는 2016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모두 16농가에서 생산된, 고구마, 감자, 오이 등의 농산물을 갖고 상경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서울 시민을 상대로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청정성을 홍보하는 한편 즉석에서 판매 활동을 벌여 1천500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서울시민들은 싱싱하고 깨끗한 지역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구매에 열을 올리는 한편 택배 서비스 예약을 위해 명함을 요구하기도 했다.

금성면과 휘경1동은 2011년 6월 도농 자매결연 후 매년 1회 이상 상호 방문을 통해 결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으며 휘경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제천시 관광자원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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