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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2 11:32:02
  • 최종수정2016.09.12 11:32:02

증평군이, 오는 17일 전통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군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초청 공연,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추석명절 이벤트행사를 추진한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민속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추석명절 이벤트'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장뜰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증평장뜰전통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명절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좋은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경기침체와 대형마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이 겨루는 군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초청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관람객을 위해 대형TV, 세탁기 등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특화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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