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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문화적십자봉사회원, 소외 이웃과 함께 즐거운 명절 체험

송편 빚고 전 부치며 추억 만들기

  • 웹출고시간2016.09.11 15:23:00
  • 최종수정2016.09.11 15:24: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문화적십자봉사회(회장 이덕진)는 9일 홀로노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명절 체험의 장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줬다.

봉사회는 9일 무의탁 노인과 발달장애인 등 22명을 충주시적십자봉사관으로 초청, 함께 송편을 빚고 전을 부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수 만든 송편과 전을 직접 먹어보고 점심식사도 함께 나눴다.

체험이 끝나고 돌아갈 때에는 송편과 생활용품이 가득 담긴 추석 선물세트도 한 아름 안겨줬다.

문화적십자봉사회는 평소에도 적십자봉사관에서 직접 빵을 구워 장애인이나 홀몸노인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주최하는 등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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