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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9.11 14:37:39
  • 최종수정2016.09.11 14:38:01
[충북일보] 충북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주민생활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 충북은 만족도 65.8%를 기록했다. 이어 강원(65.7%), 경북(63.9%) 순이다.

광역단체장 직무수행능력평가에서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4위(57.8%)로 조사됐다. 1위는 안희정 충남지사(64.1%), 2위는 김관용 경북지사(61.7%), 3위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59.9%)이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4일 유선 임의전화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자동응답(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진행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19세 이상 시도 주민 8천500명(시도별 500명)이다. '2개월 이동(two-month rolling)' 시계열 자료 분석 기법에 따라 1만7천명을 대상으로 통계분석이 이뤄졌다. 시도별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4%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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